[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태국 방콕 테러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곁에 있는 것으로 동영상에 나온 2명이 혐의를 벗었다.
영국 BBC는 유력 용의자가 찍힌 영상에 함께 등장한 태국인 가이드 1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경위를 설명한 뒤 풀려났다고 태국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이 태국인 가이드가 유력 용의자 옆에 있던 사람에 대해 자신과 중국인 관광객이라고 진술했다며 중국인 관광객은 테러 발생 다음날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