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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 연천 주민들 차분함 속 긴장감 감돌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포탄이 떨어진 경기도 연천의 주민들은 하룻밤을 대피소에서 보냈다. 김정은의 준 전시상태 발언에 긴장감이 조금 높아진 모습이다.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고 있는 연천 중면 면사무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령이 해제되지 않아 지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고령의 어르신들은 대부분 귀가했고, 남아 있는 주민들도 다소 지친 모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북한의 고사총 공격을 받은 지 1년도 채 안 된데다, 최근 남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도발이 일어난 만큼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1일) 새벽 1시 우리 군의 대북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되자 거듭 대피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연천을 제외한 파주, 김포, 강화 등 다른 지역의 주민 대피령은 모두 해제됐지만, 현재로서 이 지역의 대피령 해제는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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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보고회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