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2살 난 아기가 실수로 발사한 총에 아이의 아버지가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앨라배마 주의 한 아파트에서 31살 디바인 챔블리스씨가 2살난 아들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침입자나 제3자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자살은 아니”라며 “유일하게 함꼐 있던 아이에 의한 우연한 총기 사고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아기가 어떻게 총을 쏘게 됐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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