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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2살 아기 실수로 쏜 총에 아빠 맞아 숨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2살 난 아기가 실수로 발사한 총에 아이의 아버지가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앨라배마 주의 한 아파트에서 31살 디바인 챔블리스씨가 2살난 아들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침입자나 제3자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자살은 아니”라며 “유일하게 함꼐 있던 아이에 의한 우연한 총기 사고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아기가 어떻게 총을 쏘게 됐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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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KMI는 2023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수원시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KMI는 앞으로도 인재 육성,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MI의 후원은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