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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성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4기 수강생 모집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사람 중심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해 ‘201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9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가치 및 지향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아이템 및 운영구조 설정하기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성시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현장탐방 및 면담시간이 마련돼 기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80599909@hanmail.net)이나 팩스(031-227-9947)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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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레이스'의 그림자: 고용부, 주 80시간 근무 의혹 유명 베이커리 특별 근로감독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위 'MZ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 20대 직원이 장시간 노동 끝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취약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노동 환경, 특히 청년층에게 집중되는 과도한 '열정페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26세 청년, 사망 직전 주 80시간 노동 정황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다. 유족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청년 직원은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을 단정할 만한 기존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족이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교통카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주에 80시간이 넘는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를 크게 위반한 수치다. 특히 고인은 사망 닷새 전 21시간을 연속으로 일하거나, 사망 전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