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유력지인 워싱턴 포스트가 사설에서 “세계는 북한의 핵개발 진전 상황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신문은 북한이 지난 10년 동안 황해도 평산의 우라늄광 채굴과 정제 활동을 강화해온 것으로 보인다는 ‘제프리 루이스’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핵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신문은 “북한 핵 문제 정책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무관심이 깊어지는 것에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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