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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옥외영업’ 허용, 푸드트럭 활성화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서울 청계천로를 포함한 무교동과 대학로 등지 일부 음식점에서는 올해 안에 테이블과 의자, 파라솔 등을 가게 앞에 놓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손톱 밑 가시’ 규제를 폐지, 완화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규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또 공원 내 상행위는 자치단체나 비영리법인 등이 주관하는 행사일 때는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푸드트럭 영업 지역은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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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