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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2014 결산심사’ 착수에 여야, 현안놓고 ‘충돌’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정부가 예산을 제대로 사용했는지를 국회가 점검하는 2014 회계연도 결산심사가 시작됐다.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법인세 문제 등 현안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결산심사에 출석해 지난해 예산 집행은 경기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세월호 사고 여파 등으로 인한 경기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절반이 넘는 예산을 조기 집행했지만 세수 감소 등 재정 여건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결산심사가 본격화되면서 여야는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법인세 인상 등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재벌개혁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수결손에 대한 응급대책으로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새누리당은 경기활성화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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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보고회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