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광고판이 미국 뉴욕의 버스정류장 2곳에 들어선다.
기업광고 제작업체인 ‘브리지 엔터프라이지스’의 한태격 대표는 ‘광복절·항전승리일’이라는 한자 제목의 광고판을 직접 만들어 뉴욕 플러싱의 버스정류장 2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광고판엔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이 항복했다.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자유를 얻었다’는 등의 문구가 영어로 적힐 예정으로, 한 대표는 지난해 통일과 북한인권결의안 광고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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