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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차 中톈진항 피해 최대 1천6백억 원 달할 것”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중국 톈진시의 대형 폭발사고로 입은 현대자동차의 피해가 최대 1천6백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폭발사고로 톈진항 야적장에 수출을 위해 내려놓았던 현대차 4천여 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국내에서 제작해 수출한 고급차종이어서 피해액은 최대 1천6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당시 차량 야적장이 화재현장 근처여서 피해가 커졌다”며 “전액 보험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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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축협 가축시장 재개장 ‘활기’ … 윤병태 시장 현장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구제역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나주축협 가축시장(우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나주시는 3월 14일부터 임시 폐쇄한 가축시장을 5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본래 가축시장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지만 지난 두 달여 간 한우 거래 중단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 농가 여건을 감안해 이날 재개장에 맞춰 송아지 특별 경매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영암, 무안 지역 사육 한우는 3km 방역대 이동 제한이 전면 해제된 이후 때까지는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나주시는 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역에서 사육 중인 한우(나주 한우)에 출하 우선권을 부여했다. 앞서 시는 그동안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속한 백신 예방접종 및 소독약 배부, 공동방제단 소독,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발 빠른 대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구제역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