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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경제 살리기·서민 재기 위한 생계형 사면”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박 대통령은 이번 사면이 다수 서민과 영세업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생계형 위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면으로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했지만,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서 이번 특별 사면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사면이 다수 서민과 영세업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생계형 위주로 이뤄졌다고 강조하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과 소프트웨어 업계 등 일부 기업인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의 자신감과 사기가 오르는 게 바로 국가 발전의 힘이라며, 자신감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새로운 70년을 이뤄보자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국민 대통합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평가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살리기를 명분으로 경제인 사면을 단행한 것은 유감이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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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