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시장호가를 반영하겠다는 중국 위안화의 환율 고시방식 변경과 관련해 “환영할만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이 빠르게 통합되고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환율 유연성을 키우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IMF는 위안화 환율 고시방식의 변경이 특별인출권 기반통화, 즉 위안화의 바스켓 편입 결정 기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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