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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장 DMZ로 돌아가 적 GP 부숴버리고 싶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목함지뢰로 도발한 현장 수색작전에 나섰던 대원들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국군고양병원에서 심리적 후유증을 치료받고 있는 24살 문시준 소위는 “다시 가서 적 GP를 부숴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군이 느낀 고통의 수만 배를 갚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1차 지뢰폭발로 부상한 하 모 하사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응급처치한 정 중사는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뛰었다”며 “수많은 예행연습과 ‘워게임’으로 준비가 많이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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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