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방부는 경기도 파주 인근의 우리 측 비무장지대에서 우리 장병 2명이 다리가 절단된 사고와 관련해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북측을 비난했다.
어번 국방부 대변인은 “부상한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한국 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번 대변인은 이어 “유엔 군사정전위원회는 정전협정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있으며, 북한군에 장성급 회담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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