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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 “롯데는 한국 기업” 강조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오늘(11일) 롯데 신동빈 회장이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늘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 회장은 우려가 제기된 부분에 대해 과감히 개혁해 나가겠다면서, 먼저 롯데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80% 이상을 올 연말까지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그룹을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호텔롯데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상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롯데호텔의 일본 계열사 지분 비율을 축소하고,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그룹 내에 지배구조개선 태스크포스팀과 함께 기업문화 개선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롯데그룹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번 수익을 한국에 투자해 만든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 롯데가 해외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분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형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가족과 경영의 문제는 별도로 생각한다며 사업의 안정성을 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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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무대 "경북 K-푸드 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27일~11월1일)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경북 케이(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문화재단이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케이(K)-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전통주 존(Zone)은 안동소주를 비롯한 증류주, 약주, 탁주, 와인을 선보여 경북 주류문화의 품격과 K-주류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농식품 존(Zone)에서는 냉동김밥, 라면, 떡볶이 등 한류 열풍을 이끄는 K-푸드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 유망 농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신선농산물 존(Zone)은 포도, 사과, 참외 등 경북 대표 프리미엄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며, 가공식품 존(Zone)에서는 쌀가공품, 장류, 인삼제품 등 경북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