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비기며 무패 행진으로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승 2무승부로 무패 행진을 달린 대표팀은 일본과 1대 1로 비긴 중국을 제치고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장현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김영권이 수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 결정력 부재라는 숙제를 확인한 대표팀은 유럽파까지 포함하여 이달 말 다시 소집돼 러시아월드컵 2차 지역예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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