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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새누리 “아베 담화에 솔직한 반성·사죄 담아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새누리당은 아베 일본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와 관련해 새로운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침략전쟁에 대한 솔직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베 담화 초안에 ‘사죄’ 문구가 빠진 것을 지적했다.

또한 이 같은 역사인식으로는 일본이 한국·중국과 함께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민족이 입은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며 아베 총리의 담화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담긴 무라야마 담화와 고이즈미 담화의 뜻과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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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레이스'의 그림자: 고용부, 주 80시간 근무 의혹 유명 베이커리 특별 근로감독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위 'MZ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서 20대 직원이 장시간 노동 끝에 사망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에 전격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취약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노동 환경, 특히 청년층에게 집중되는 과도한 '열정페이'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26세 청년, 사망 직전 주 80시간 노동 정황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다. 유족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청년 직원은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을 단정할 만한 기존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족이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및 교통카드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고인은 사망 직전 주에 80시간이 넘는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행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를 크게 위반한 수치다. 특히 고인은 사망 닷새 전 21시간을 연속으로 일하거나, 사망 전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