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친한파 의원들 “아베 총리 반성·사과 촉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는 14일 일본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미국 내에서 아베 총리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다음 주 발표될 이른바 ‘아베 담화’에 대한 가장 큰 관심은 식민지 지배와 침략, 반성 등 핵심표현이 담겼느냐 여부다.

미국의 친한파 의원들은 이런 내용이 포함되도록 아베 총리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며 사과하는 성숙한 자세를 주문했고, 찰스랭글 하원의원도 “담화를 통해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아베 총리가 ‘사과’가 빠진 담화문을 발표할 경우 미 의회 내에서 강력한 비판론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카고 시의회도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미 연방 상, 하원과 주의회가 아닌 대도시 시의회 차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