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월가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가 판단하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52%로, 최근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최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장이 9월 인상 가능성을 강력 시사한 데다, 미국 내 서비스업이 완연한 개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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