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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희호 여사 오늘 전세기로 방북… 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5일) 북한을 방문한다.

이 여사의 방북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조문 이후 3년여 만으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오늘 오전 10시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 3박4일간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방북단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대중 평화센터와 아동지원단체인 <사랑의 친구들> 관계자 17명이 포함됐다.

이 여사는 평양산원과 애육원, 묘향산 등을 둘러보고, 털모자와 의약품 등을 북한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지난 2011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에 대한 답례 성격이지만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 여사의 방북이 개인 자격의 방문이기 때문에 대북메시지 전달을 부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 여사가 이용할 전세기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메일이 어제 일부 언론사에 배포됐으며 경찰은 실체 없는 단체의 메일로 파악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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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이 대통령 "AI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이날 첫 회의에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 및 1차 전체회의는 오후 2시 국가인공지능전략위가 위치할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1차 회의에서 "AI가 촉발한 문명사적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AI 같은 첨단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이고 곧 안보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의 비전은 단지 희망 섞인 구호만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한다면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AI 3대 강국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