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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격호 “차남 신동빈 후계자 아니다” 롯데그룹 반박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른바 왕자의 난 엿새 만에 입을 열었다. 자신의 후계자는 차남 신동빈 회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흔넷의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직접 카메라 앞에서 국민에게 사과했다.
 
자신이 70년 넘게 롯데그룹을 키워왔다며, 차남 신동빈 회장은 후계자가 아니라는 입장을 반복해 강조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둘째 아들 신동빈을 (한국과 일본 롯데 대표로)임명한 적이 없다”며 “이해를 할 수가 없고 용서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집무실에서 촬영된 사과 영상은 후계 분쟁 중인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을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한국 롯데그룹은 법적 효력이 없는 왜곡된 영상을 공개했다며, 그룹을 흔드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면서, 일주일 전 형의 쿠데타로 시작된 형제간 다툼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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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