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다이어트와 피트니스의 절묘한 만남이 돋보이는 '2015 K-다이어트 라이브 페스티벌'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다이어트엑스포 조직위원회는 " 31일에서 8월 2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틴댄스 피트니스의 정점을 찍을 '줌바크루', 몸매교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케어필라테스', 오리지널 다이어트 댄스를 보여줄 '올댓재즈댄스', '폴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점핑 피트니스',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아트 스피닝' 공연, 승마와 요가를 합친 '승마요가', 화려한 무술의 '마샬아츠' 등 다채로운 공연도 보면서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최근 건강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포테이너 예정화는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홍보대사를 맡아 오는 8월 1일 '예정화 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은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유승옥과 함께 하는 발레이션 다이어트(디톡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이상열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효과 빠른 다이어트 정보, 올 여름 트렌디한 다이어트 노하우 등을 알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국내외 총 90여개사 250부스가 참가하는 국내 다이어트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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