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무부가 “일본이 군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것은 끔찍하고 흉악한 인권침해”라고 재확인했다.
미 국무부는 군위안부를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일본군이 성적 목적으로 행한 여성 인신매매”라고 규정하며 “이는 미국 정부가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자민당의 한 위원회가 위안부 강제 연행을 인정한 고노담화에 문제가 있다는 뜻을 담은 문서를 마련한 게 드러나 주변국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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