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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기문 총장 “북한 대화 위한 어떤 역할도 할 것”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기 위해 어떤 역할도 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반기문 총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면담에서, 분단 70주년이자, 유엔 창설 70주년인 올해, 한반도 상황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UN 측이 설명했다.

반 총장과 김 대표는 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수혜를 받아 성장한 만큼 공적개발원조 증액과 개발경험 공유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갚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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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