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새마을금고 강도’ 서울대 출신으로 밝혀져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최근 붙잡힌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서울대를 졸업한, 교사 출신이라는 사실이 새로 밝혀져 충력을 주고 있다.

범행 엿새 만에 붙잡힌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피의자 53살 최 모씨, 자신은 고졸 학력에 퀵서비스 일을 한다고 계속해서 말했었다.

그러나 신상을 확인한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자신이 서울대학교를 나왔고, 이후 중학교 교사를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문제는 아버지 사업을 돕기 위해 교사직을 그만둔 뒤부터 상황이 달라진 것.

집안이 기울자 가정도 흔들려 아내와 이혼했고, 이후 두 아들과 살았지만 이번엔 직장암 판정을 받아 결국 모든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아들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포기할 수 없었던 최 씨, 결국 늘어나기만 하는 빚에 남의 돈에 손댈 수밖에 없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진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보고회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