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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밤사이 전국 곳곳에 열대야… 오늘 중부 가끔 소나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어제(30일)는 대구가 37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로 기록됐다.

찌는듯한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열대야 현상도 나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고온과 열대야가 이어질 거라고 예보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 지역에는 새벽에도 수은주가 30도에 육박하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됐다.

지난 주말 경북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들불처럼 번지고 강해져,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공기 덩어리가 확장해 중부지방까지 뒤덮고, 그 가장자리로 남서풍이 불면서 백두대간 동쪽, 영남 영동 지방엔 지형 효과로 인한 열기까지 쌓이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늘과 내일 이따금 요란한 소나기라도 내리겠지만, 남부지방의 폭염은, 별다른 비 소식도 없어 다음 달 상순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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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