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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술통신 북경가덕경매공사와 국제경매 공동으로 정식 계약체결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30일 오전 10시 북경 가덕경매공사(총재 왕효문)에서는 한국의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함께 외국경매사의 국내 첫번째 진출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근 현대 미술의 소개와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경매, 국내에 있는 중국 고미술의 중국 환수를 위한 경매, 또한 숨어있는 한국 고미술의 발굴과 한국 전통 미술의 국제적 소개를 위한 경매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중 국제 경매는 한국과 중국에서 년 2회 이상 열기로 하였다.

그동안 지난 5월 부터 논의했던 이번 계약은 국내 메르스 전염의 영향으로 미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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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