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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아르바이트 시간당 임금 상승세… 평균 9천400원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시간당 임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와 시간제 등 단기 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수도권 단기 노동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약 1천 엔, 우리 돈 9천 4백 원을 넘어섰고, 전국 평균도 9백 93엔으로 통상적으로 시급이 오르는 12월을 제외하면 2006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 노동자들의 시급이 오르는 것은 젊은 세대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회복으로 일손이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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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