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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혼란 속 영불 해저터널… 영국행 시도 난민 2천명 급습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영국행을 원하는 난민 2천여 명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 해저터널인 유로터널로 진입을 시도하면서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28일 밤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유로터널이 시작되는 프랑스 칼레항 터미널에 난민 2천1백여 명이 몰려들어 2백 명은 체포되고 나머지는 곧바로 쫓겨났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수단 출신인 이들 난민들은 칼레항 주변에 진을 치고 살다가 해협을 건너는 트럭이 멈춘 사이 몰래 올라타는 방식으로 영국행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지난 6월부터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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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