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협상 당사국 간 각료회의가 나흘간 일정으로 현지시간 28일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TPP 협상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협상이 타결되면 12개국 협상단은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일 양국은 양자협상을 통해 쟁점 사안들에 대해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협상국들 간의 양자 협상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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