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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직거래장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지역 내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행주치마장터.kr’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주치마장터.kr’은 고양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시민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마트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직접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행주치마장터에는 관내 38개의 농가가 입점해 쌀, 과일, 채소, 축산 등 농림수산물과 가공품, 지역특산물 등 190여개 상품을 판매중이다.

행주산성의 호국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의미를 담은 ‘행주치마 통합브랜드’ 농특산물 인증을 통해 소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지난해 1월 개설된 ‘행주치마장터.kr’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고양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환경의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여농가 자격 요건은 고양시 내 사업장이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농림수산 경영체, 생산자단체 및 제조가공업체 등으로 ‘행주치마장터.kr’ 홈페이지에서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농산유통과(031-8075-4247)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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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