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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중 북한대사 “일방적 핵포기 대화 관심없어”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오늘(28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라고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논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지 대사는 “6자 회담이 열리지 못하는 원인은 미국의 북한 적대시 정책에 있다”며 “미국은 앞에서 마주앉아 대화를 하자고 하지만 뒤에서는 북한 체제 전복을 위해 각종 음모와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부각시키는 것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아무 때나 북한과 주변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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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