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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정원 둘러싸고 치열한 여·야 공방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정원을 둘러싸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어이지고 있다.

여·야는 어제(27일) 국정원장을 국회로 불러 해킹 의혹 진상규명에 나섰지만, 그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먼저 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현안 보고로 의혹이 해소됐다는 입장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가정보기관의 사이버 전력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자료만 요구하고 있다며, 의혹 제기의 최대 수혜자는 북한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여러 국가가 이 프로그램을 구입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야당은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국정원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이 해킹 사찰 의혹을 스스로 검증하고 여당과 함께 면죄부까지 셀프로 발급 받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결백만 강변하고 진실을 내놓지 않았다며 객관적인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국회를 능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검찰이 이번 사건을 디지털 수사를 제대로 하기 힘든 공안부에 배당한 것에 대해서도 진실을 묻어버리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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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1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합천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합천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모금회와 합천군은 월동난방비와 직원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합천군은 올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 초기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4백9십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선두주자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