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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분기 경제성장률 0.3%… 한국경제, 저성장 늪 ‘우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지난 2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메르스와 가뭄때문에 0.3%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회복이 더디면 올해 2% 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분기 우리 경제는 1분기보다 0.3% 성장해 세월호 직격탄을 맞은 1년 전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 문화, 식당, 숙박 등의 매출이 줄면서 전체 민간소비가 0.3% 감소했고, 가뭄으로 농림어업 생산이 11% 줄었다.

자동차, 조선, 철강, 휴대전화등 주력수출도 여전히 고전해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0.9% 감소했다.

이 때문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2.8%에도 크게 못 미쳐, 2%대 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메르스 여파를 조기에 극복하고 금융시장, 노동시장 등의 구조개혁을 통해 저성장의 굴레를 빠져나와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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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한류 중심으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K)-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K)-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케이(K)-컬처가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충남은 역사·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케이(K)-컬처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