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환자가 1천 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인 1천81명, 외국인 110명 등 1천191명이 신규 에이즈 환자로 확인됐다.
특히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선 것은 2년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감염자 10명 중 9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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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