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이 여름철을 맞아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을 개장한다.
여름 시즌 운영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23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물썰매뿐만 아니라 어린이ㆍ유아 풀장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부대시설인 간이 수영장은 별도 요금 없이 물썰매장 입장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며 인기를 모았던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하고 있어 썰매뿐만 아니라 남사당 공연과 천문과학관, 공예체험관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박상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문 수상안전요원과 안전요원, 간호조무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한 시설을 준비해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이용객은 1000원의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simc.or.kr) 및 안성시사계절썰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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