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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7·8월 폭염… 열사병·일사병 평소보다 2~3배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7,8월에 더위관련 환자가 평소보다 2~3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 동안 열사병과 일사병, 열탈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7월과 8월에 각각 2천6백여 명과 3천6백여 명이 발생해 연평균 월 환자 수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한여름엔 폭염이 주로 발생하는 정오 전후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실내외 온도 차이를 적정하게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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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