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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국정원 해킹 공방’… 현장검증 일정 조율 격론 예상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은 국회 정보위 차원의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반면에 야당은 국정원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정원은 국가안위를 다루는 기관인 만큼 여야가 무책임한 정쟁을 벌여서는 안 된다며 정보위 차원의 검증을 촉구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전문가라는 야당 의원이 실체적 진실이 아닌 의혹 부풀리게 나섰다며 해킹 시연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을 비난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의 조속한 수사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불법 해킹이 없었다면 국정원 직원이 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오후 여야 원내 수석부 대표와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가 만나 국정원 현장검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지만 격론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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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