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권 할인 인터넷 직거래 사기에 대해 요주의 해야 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권 할인 판매’를 빙자한 직거래 사기가 유행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숙박권 할인 판매’ 사기는 호텔이나 리조트, 펜션 숙박권을 시가보다 싸게 팔겠다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연락을 끊는 형태의 범죄다.
경찰은 지난해 숙박권 관련 피해 신고 105건 가운데 30%가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