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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물 마시는 방법만 잘 알아도 '건강한 몸' 지킨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물 마시는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려 화제다.

물 마시기 좋은 온도가 있다. 물은 10℃ 이하 온도에서 육각수가 가장 많이 형성된다.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위장을 깨끗하게 하고 위와 대장의 활동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매우 도움을 준다.

옛말에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아침이 되면 탈수직전 상태가 되며 혈액의 농도가 진해진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를 위해 몸에서 수분을 짜내게 되고 혈액은 더욱 진해진다. 그렇게 되면 오전 내내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이 느려져 커피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원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 속의 수분은 더욱 부족해지고 이는 육체적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무기력과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온동 중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물도 마시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거나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을 돕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탈수 현상을 막는다. 운동 전후로 물을 마시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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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