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고양 일산동구, 공원 바닥분수 빈틈없는 관리로 '수질걱정' 끝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분수는 바닥에서 위로 솟아오른 물이 재사용되기 때문에 흙 등 오염물질이나 각종 병균이 유입되기 쉽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 중 상당수가 대장균에 오염되는 등 수질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이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의 일산동구 지역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는 수질오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는 풍동초등학교 뒤편 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식사지구 내 광장에도 광장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분수에는 더위를 쫓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구는 바닥분수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매주 1회 분수를 깨끗이 청소한 다음 염소로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바닥분수의 수질오염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등이며 검사주기는 환경부에서 권장하는 수준인 매월 1회 실시한다.

구 환경녹지과 이대호 주무관은 “대장균은 장염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각종 병원균 오염의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검출되면 안 된다”며 “바닥분수 수질관리를 위해 청소, 소독, 수질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 속, 국내 증시 향방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며,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하거나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국내 투자 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내 주식 시장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인상 지속 또는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 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 특히,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국내 경제 지표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금리 인상 종료에도 불구하고 증시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 소비 위축, 투자 감소 등의 악재가 겹칠 경우 투자 심리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국내 증시의 향방은 미 연준의 금리 정책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 지표의 움직임, 원/달러 환율 변동,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