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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을 갚는 거치식 주택담보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오를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주택대출을 해줄 때 반드시 기금에 내야 하는 출연료를 올려 1년 안에 원금 상환이 시작되지 않는 10년 이상의 장기 거치식 예금의 이자부담을 높인다.

대신 1년 안에 원금을 갚기 시작하는 주택대출에 대해서는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1천1백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장기간 이자만 내고 버티다 원금을 갚는 대출상품을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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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시장 변동성 확대, 기업 ESG 전략 재검토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유럽 탄소배출권(EU ETS) 가격의 급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럽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탄소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은 예측 불가능한 비용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체들은 막대한 추가 비용 부담을 안게 되어 수익성 악화 및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넘어, 탄소 배출권 가격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다. 정부는 기업들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