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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리스 협상·중국 증시’ 우려 완화… 코스피·코스닥 상승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오늘(14일) 코스피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대외 악재에 대한 우려감이 잦아들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67포인트 오른 2065.19포인트를, 코스닥지수는 5.88포인트 상승한 755.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 장에서는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협상 합의와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을 비롯한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우리 시장도 좋은 출발로 철강, 은행, 의약품업종이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고 포스코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4%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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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