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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땅콩회항 조현아, 미국 법원에 소송각하 요구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 바 땅콩회항 사건 당시 승무원이었던 김 도희 씨가 뉴욕법원에 낸 민사소송을 각 하해 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전 부사장은 김 씨가 낸 소송은 미국에 소송을 내서 더 많은 배상금을 얻기 위 한 것으로 대한항공 근로계약서에 따라 소송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승무원 김 씨는 항공기가 뉴욕공항에 있을 때 기내에서 폭행당한 만큼 뉴욕법원에 소송을 내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다.

최근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박창진 사무장도 미국에서 5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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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보고회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