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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투자 활성화 위해 모든 정책 동원… 규제 적극 완화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정부가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노후 건축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재건축 시장을 띄우고, 산악지대에는 복합 휴양시설 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으로는 이웃한 건물끼리 용적률을 주고받을 수 있어, 목 좋고 수익이 날 만한 건물에 용적률을 몰아줘 재건축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5, 60년대 땅 면적만큼 꽉 채워지었던 명동과 인사동 같은 지역의 건물을 재건축할 경우, 일부 규제도 완화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방치된 건축 사업들도 재개될 수 있도록 세금을 감면해주고, 공공건축물도 리모델링해 상가와 주민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전체 산지의 70%를 산악관광진흥구역으로 지정해 골프장과 스키장 등 휴양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메르스 여파로 떠나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되돌리는데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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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