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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쓰레기봉투 실명제’ 대형 사업장 6백곳 시범 운영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매립지에 지난해 하루 평균 9000여 톤의 쓰레기가 반입됐다. 서울시가 쓰레기를 줄일 대책으로 실명제 카드를 내놨다.

서울시가 매립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달부터 쓰레기봉투 실명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백화점과 대학, 병원 등 하루 평균 3백kg 이상 쓰레기를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 6백여 곳이 대상이다.

봉투에는 업체 이름과 연락처 등이 표시된다.

이에 앞으로 플라스틱 용기와 깡통 같은 재활용 쓰레기는 물론 음식물 찌꺼기까지 한데 섞여 나오는 쓰레기봉투는 아예 수거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에서 하루에 매립지와 소각장으로 가는 생활쓰레기 양은 3천여 톤, 하지만 이중 30%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파악됐다.

한편 서울시는 올 9월부터 대형 사업장에 대해 봉투 실명제를 전면 시행하고 중소 규모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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