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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 올 첫 폭염 주의보… 일요일 전국 비바람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의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 경기도와 영서지방에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 기온 31.5도, 광주가 29.7도로 파악됐다.

특히 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더 더워질 전망이다.

또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태풍 찬홈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2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은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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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