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의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 경기도와 영서지방에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 기온 31.5도, 광주가 29.7도로 파악됐다.
특히 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더 더워질 전망이다.
또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태풍 찬홈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2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은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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