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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KCO 첼로 앙상블,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KCO 첼로 앙상블이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KCO(Korea Chamber Orchestra)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영문 명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중 하나이다. 작년 12월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주계획을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O 첼로 앙상블은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 첼리스트인 리더 정재윤을 비롯해 첼리스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첼로 앙상블 버전으로 들을 수 있으며, 포퍼의 레퀴엠, 탱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윤 리더는 “이번 연주는 관객과 더욱 밀접한 교감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고, 테너 류정필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감동이 가득한 첼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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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