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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재판받는 운항관리자 무더기 채용 ‘논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세월호 등 연안여객선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소속 운항관리자들이 대거 준공무원으로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안여객선 안전 관리 업무를 한국해운조합에서 선박안전기술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재판 중인 33명이 운항관리자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명은 무죄 또는 벌금형을, 3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수부는 채용된 30명의 경우 금고 이상 징역형이 아니어서 문제될 게 없다며 나머지는 최종 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면 해임 또는 파면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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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