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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식 메뉴 나트륨·열량 1위는 ‘짬뽕·돼지고기수육’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외식 때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짬뽕이며,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외식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4천㎎), 중식 우동(3천396㎎), 간장게장(3천221㎎) 순이였다.

열량이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1천206kcal), 감자탕(960kcal), 돼지갈비구이(941kcal)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자료는 식약처가 외식 영양성분 3권을 발간한 것에 맞춰 1, 2권에 실렸던 음식까지 모두 포함해 외식 메뉴 315개 품목의 영양정보를 분석, 작성한 것이다.

2013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27㎎이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기준(2천㎎)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집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요구하는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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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