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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승민 주재 국회 운영위 개최… 추경 예산안 ‘공방’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사퇴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해 추경예산안과 성완종 리스트 특검 등에 대한 여야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국민에게 염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이 실장은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의 이번 임시국회 내 신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청와대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찍어내기 위해 운영위를 연기해 국회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이에 대해 유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야는 추경 예산안 처리와 성완종 리스트 특검 도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추경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며 성완종 리스트 의혹은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검도입을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안의 절반에 못 미치는 6조 원 수준의 자체 추경 예산안을 내겠다며 대폭 삭감을 예고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의혹은 별도의 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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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